한샘 키친&바스 전문관, 인천 스퀘어원 연수점 오픈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한샘은 부엌과 욕실 전문 ‘키친&바스’ 전문매장을 인천 스퀘어원 3층에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 스퀘어원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카페, 식당, 엔터네인먼트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샘 스퀘어원 연수점은 413㎡(125평) 공간에 부엌과 욕실 등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인다. ‘키친바흐 세이블 브라운’, ‘스모크드 오크’, ‘유로 로엔화이트’, ‘시그니처 화이트’ 등 부엌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뉴트럴 브라운’, ‘수퍼피에트라’ 등 인기 욕실 제품이 전시돼 있다.

스퀘어원 연수점에서는 IT기술이 접목된 한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3D 설계 서비스인 ‘홈플래너’와 ‘VR컨텐츠’ 등을 통한 상담 및 시공계약이 가능하다.

‘홈플래너’를 통해 고객이 살고 있는 아파트와 평수에 맞는 설계로 시공 후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VR컨텐츠 상담서비스’로 가상현실을 활용해 실제 아파트와 같은 집꾸밈 사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키친&바스 전문관 한샘 스퀘어원 연수점’에서는 한샘의 50년 노하우가 담긴 키친과 바스, 빌트인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며 “오픈을 맞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이번 스퀘어원 연수점 오픈을 기념, 할인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엌&욕실’ 또는 ‘부엌&붙박이장’ 등 패키지 구매 시, 금액대별 할인 혜택 또는 밭솥과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