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용의자 된 엄마 무죄 입증하는 딸 이야기

영화 ‘결백’ 포스터 <사진=키다리이엔티>
영화 ‘결백’ 포스터 <사진=키다리이엔티>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배급사 키다리이엔티는 영화 ‘결백’이 개봉을 하루 앞당겨 이번달 10일 개봉한다고 4일 밝혔다.

당초 결백은 지난 3월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한 바 있다.

결백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 용의자가 된 엄마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딸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극이다. 배우 신혜선씨, 배종옥씨, 허준호씨가 주연을 맡았다.

키다리이엔티는 결백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개봉일부터 선착순으로 CJ CGV에서 ‘결백한 향균티슈’를, 메가박스에서는 곰표와 콜라보한 ‘결백분’ 우리밀 밀가루를 증정한다.

키다리이엔티는 “오랜 기간 영화의 개봉을 기다려 준 관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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