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이랜드월드가 온라인 서비스 영역에서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는 인증을 획득했다.

이랜드월드는 한국인터넷 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은 정보통신망법 제47조에 따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 정보와 기업 정보 및 정보보호 시스템이 안전하게 구축, 관리되어 있다는 것을 국가 인증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심사를 통해 보증 받는 정보 보호 인증 제도다.

이랜드월드는 지난 2017년부터 패션사업부 온라인 본부 영역에서 이 인증을 받고 있으며, 이번 인증 획득으로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서비스 영역이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이번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은 온라인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이용 고객이 많아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안심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개인 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