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맞춤 매트리스 4종, 침대 프레임 신제품 출시

슬로우 어드밴스드 매트리스 <사진=퍼시스그룹>
슬로우 어드밴스드 매트리스 <사진=퍼시스그룹>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퍼시스그룹의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는 매트리스, 프레임 등 수면전문 신제품을 출시, 침대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개인별 체형과 취향에 맞춰 메모리폼 선택이 가능한 ‘어드밴스트 매트리스 4종’과 아쿠아클린 패브릭 소재의 ‘컬비 프레임’이다.

슬로우는 최근 토퍼, 베개를 리뉴얼한데 이어 새로 선보인 매트리스를 밀도와 물성에 따라 어드밴스드S(Soft)·M(Medium)·B(Balanced)·F(Firm) 총 4종으로 구성했다.

어드밴스트 매트리스 4종은 모두 상단커버, 상단부, 베이스부 3단으로 구성됐으며 매트리스에 지퍼를 장착해 세탁, 청소를 위한 부분 분리가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컬비 프레임’은 스페인 아쿠아클린 패브릭을 사용해 이물질이 뭍는 등 오염이 발생했을 때 얼룩을 닦아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문적 케어 없이 간단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해 신혼부부, 반려동물 가정에서 사용이 적합하다.

슬로우 관계자는 “매트리스를 통해 수면 질을 높이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가운데 개인별 선호에 따라 메모리폼 선택이 가능한 매트리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관리가 편한 컬비 프레임을 통해 고객이 최고의 숙면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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