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원F&B의 어린이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함량 미달로 회수 조치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원F&B 천안공장에서 수입한 ‘키즈 프로바이오틱스 패스트 스틱’(사진)이 프로바이오틱스 수 기준 미달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6월 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며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는 구입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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