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투자>
<사진=유진투자>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과 안전한 소액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내달 말일까지 ‘달러 예치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계좌에 달러 예수금을 예치할 경우 월간 일평균 예치금에 따라 매월 연 5%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유진투자증권 온라인(비대면) 계좌 보유 고객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타 금융기관에서 예치 중인 달러를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계좌로 입금하면 혜택은 더욱 늘어난다. 1달러 이상 이체 입금을 할 경우 최대 연 7%가 적용돼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달러 예수금의 최대 한도는 1천달러까지다. 달러 예치금 이벤트 혜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6월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달에 이어 해외주식 첫 거래고객 30달러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함께한다. 유진투자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이 오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으로 미국, 중국, 홍콩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매수, 매도 포함) 거래할 경우 3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이벤트 신청이 필요하며 투자지원금은 7월 24일 지급된다.

유진투자증권 민병돈 WM본부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과 안전한 소액 투자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매월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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