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59㎡ 전용 84가구 대상, 빌트인 가전 기본 제공

더샵 광주포레스트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더샵 광주포레스트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포스코건설은 5월 분양 예정인 ‘더샵 광주포레스트’ 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에 빌트인 가전을 기본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빌트인 가전 기본제공은 오피스텔 가구 입주민에게 전자제품 구입 비용 절감, 실용적 공간 활용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빌트인 가전은 주거형 오피스텔 59㎡ 전용 84가구를 대상으로 기본 제공되며 시스템 에어컨 3대, 냉장고, 드럼 세탁기, 인덕션 3구 구성이다.

분양 관계자는 “빌트인 가전 기본 제공을 통해 주거형 오피스텔에 많이 거주하는 1~2인 가구 비용부담을 낮추고 품격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 다 할 것”이라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강화 발표 이후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덕에 관련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더샵 광주포레스트 주거형 오피스텔은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876-6번지에 들어서며 오피스텔 59㎡ 84가구 외에도 전용면적 84~131㎡ 아파트 907가구가 함께 조성된다. 단지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로 대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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