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 7천817억원, 전년비 0.33% 감소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1분기 영억이익이 전년대비 9.2% 증가한 307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7천817억원으로 전년대비 0.33% 감소했다.

수익성이 높은 건설부문 민간주택 매출 확대와 준공이익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수익성 높은 건설부문 민간주택 준공이익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건축 및 플랜트 부문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글로벌은 BMW 신차판매 확대와 주택 매출 확대로 2분기 이후 매출과 수익성의 성장을 기대 중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건설부문은 주택사업과 민자SOC 사업 비중 확대로 성장이 기대되고 유통부문도 BMW 신차 판매가 호조세 보이고 있다”며 “회사매출의 큰 축인 건설사업부문과 BMW 유통사업부문에서 올해 매출과 수익성 모두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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