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취향따라 다용도 활용가능…품질보증검사(SF마크) 인증 받아

헤지스액세서리 모델이 폴디백을 매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F>
헤지스액세서리 모델이 폴디백을 매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F>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LF 헤지스액세서리가 종이접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접고펴는 방식에 따라 변형 가능한 폴디(FOLDI)백을 출시한다.

LF 헤지스액세서리는 휴대성과 기능성을 갖춘 ‘폴디백’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폴디백은 ‘접을 수 있는’이라는 뜻의 폴딩에서 착안한 이름처럼 간편하게 접어 휴대할 수 있는 가방이다.

종이접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제품으로 접고 펴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이 가능하며 짧은 손잡이와 긴 어깨 끈이 함께 부착돼 상황과 취향에 따라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폴디백은 기능성도 우수하다.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사 니트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부드러울 뿐 아닌 형태를 탄탄하게 유지시킨다. 항균 및 제균 기능성에 대해 위생가공 품질보증검사(SF마크) 인증을 받은 에어로실버 항균원사를 사용해 유해한 외부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폴디백은 채도가 높아 화사한 느낌을 주는 블루와 핑크, 그린부터 메탈 원사를 가미해 입체감이 느껴지는 네이비와 블랙, 실버 등으로 색상 선택의 범위가 넓다.

헤지스 20주년을 기념하는 헤리아토 패턴을 적용해 세련된 감각을 강조하는 제품도 네이비와 그린, 브라운 색상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최저 8만원, 최고 11만원이다.

헤지스액세서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라움 이스트 1층에 폴디백을 전시하는 쇼룸을 운영한다. LF몰에서는 폴디백 1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조보영 LF 액세서리 상품본부장(전무)은 “다양한 형태로 접을 수 있는 휴대성, 소재가 가진 항균 기능성, 감각적인 색상과 패턴을 특징으로 하는 아이디어 신제품을 출시한다”며 “올해를 제품 차원의 변화와 혁신을 과감하게 시도하는 원년으로 삼고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전략 제품을 선보여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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