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소비촉진 의미 담은 하트미역 증정

<사진=Sh수협은행>
<사진=Sh수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Sh수협은행은 제50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6월 말까지 ‘깨끗한 세상 만들기 작은 실천 한걸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깨끗한 세상 만들기 작은 실천 한걸음’ 이벤트는 수협은행이 지난 3월 초 출시한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과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Sh그린체크카드‘에 동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양쓰레기 저감활동과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활성화를 지원하는 의미를 담아 이벤트 참여고객들에게 건강식품인 ’하트미역‘을 증정한다. 다만 이벤트는 영업점별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1만원 이상 그린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 중 1천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은 해양쓰레기 감축서약, 봉사활동 또는 상품홍보 참여, 입출금통장 신규거래, 자동이체 출금실적 등 조건 충족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예금상품은 1인당 최대 5억원 한도에서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 월단위로 가입 가능하고 금리는 최고 연 1.6%를 제공한다.

적금상품은 1년 이상 3년 이내 연단위로 가입 가능하고, 정액적립식은 가입한도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내 최고 연 2.6%, 자유적립식은 가입한도 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내로 최고 연 2.8%의 금리를 제공한다.

Sh수협은행은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상품의 연 평균잔액 0.05% 이내에서 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마련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통해 해양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깨끗한 세상 만들기 실천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