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스타워즈 모음 <사진=이마트>
레고 스타워즈 모음 <사진=이마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마트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다음달 5일까지 완구·가전 등 가정의 달 선물상품을 총망라한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는 어린이날 최고 인기 상품인 레고는 클리어런스 행사를 통해 18종 상품 2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레고 60197 여객열차는 19만9천900원에서 20% 할인한 15만9천900원에, 레고 21152 해적선모험은 7만4천900원에서 20% 할인한 5만9천900원에, ‘레고 60216 도시소방대’는 12만9,900원에서 20% 할인한 10만3,900원에 판매한다.

또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는 8만9천900원에서 9만9천900원에 이마트가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맞아 단독기획상품으로 ‘국민가격 맥스블럭 1+1’을 1만9천800원에 출시했다.

국민가격 맥스블럭 1+1 상품은 250개의 블록이 들어있는 맥스블럭 2개 묶음 상품이다. 시중 가격 대비 50% 수준이다.

이마트는 초도물량으로 약 컨테이너 2대 가득 물량을 일괄매입하고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가격을 크게 낮췄다.

이 밖에도 완구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레고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수요가 크게 증가한 보드게임 상품도 20% 할인한다.

대표상품인 다빈치코드는 20% 할인한 1만3천680원에, 루미큐브 클래식은 20% 할인한 2만6천원에, 펭귄 얼음 깨기는 20% 할인한 5천120원에 판매한다.

또 다음달 1일부터 3일에는 가전 일일 특가 행사를 선보인다.

자녀들 선물을 위한 무선이어폰, 노트북부터 부모님을 위한 TV, 냉장고까지 일별 행사 상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일에는 가성비 브랜드로 손꼽히는 QCY의 전상품을 30% 할인한다.

이 외에도 삼성 QLED 75인치 TV, 삼성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LG그램 14인치 노트북 등 다양한 인기 가전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자녀와 부모님 선물 수요가 높아지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대규모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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