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이번달 26일까지 더현대닷컴 산지스토리관에서 ‘데라웨어 포도’(사진)를 한정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데라웨어 포도는 ‘아기 포도’로 불리는 품종이다. 보라색의 일반 보도와 달리 붉은 빛을 띤다. 특히 알맹이가 톡톡 터지고 포도알이 작고 씨가 없어서 어린이 간식이나 성인 샐러드용으로 먹기 좋다. 재배지는 고품질 포도 산지로 유명한 경상북도 상주며 판매가는 1kg에 3만3천원이다.

현대그린푸드는 데라웨어 포도 외에도 담양 무농약 죽향 딸기, 고령 파파야 메론, 제주 무농약 블루베리, 청도 미나리, 공주 설화송이 등을 산지스토리관을 통해 판매 중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증가하는 언텍트쇼핑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농수산식품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우수 농수산식품과 전통식품을 온라인 판매하는 ‘산지스토리관’을 더현대닷컴 숍인숍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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