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용품 매출 급증…아령·짐볼 등 65여종 할인

올리브영 홈트레이닝 용품 온라인 기획전 포스터 <사진=CJ올리브영>
올리브영 홈트레이닝 용품 온라인 기획전 포스터 <사진=CJ올리브영>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CJ올리브영이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운동하는 고객들을 위해 홈 트레이닝 용품 기획전을 연다.

CJ올리브영은 이번달 2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홈 트레이닝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외출 자제 분위기 속에서 집에서라도 운동을 하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달 1일부터 21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의 헬스·운동용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이에 올리브영은 아령과 짐볼 등 집 안에서도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운동용품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인바디 체중계와 마사지용품 등 65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에 포함된 브랜드는 더바디쇼와 아디디스, 앳플리, 셀라랩, 제스파 등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재택근무의 일상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여유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홈 트레이닝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올리브영과 함께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