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예약 가능…시트러스 플로럴 향 디퓨저 증정

롯데호텔제주 개관20주년 기념 디퓨저 <사진=호텔롯데>
롯데호텔제주 개관20주년 기념 디퓨저 <사진=호텔롯데>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20주년을 기념해 디퓨저가 선물로 포함된 온라인 예약 전용 상품을 출시한다.

롯데호텔제주는 이번달 25일 호텔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롯데호텔제주만의 시그니처 향기를 담아 제작한 디퓨저를 선물로 제공하는 온라인 예약 전용 상품으로 500실 한정 판매한다.

지난 2000년 4월 25일 개관 이래 매년 봄마다 특별한 개관 기념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는 롯데호텔제주의 이번 테마는 향기다.

롯데호텔제주의 시그니처 향은 제주의 자연에서 자라난 들꽃과 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 향이다.

호텔 안에서도 이 향기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꾸준한 문의에 롯데호텔제주는 호텔 체크인 시 호텔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샤쉐 카드키 홀더를 제공 중이다.

향가루와 향수 원액 등을 넣은 작은 봉지나 향 주머니를 뜻하는 샤쉐는 봄 시즌 한정 특전이었으나 뜨거운 호응에 6월까지 연장되었으며 잇따른 판매 문의에 500개 한정 제작한 디퓨저를 패키지 특전으로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다음달 10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은 6월 30일까지다.

슬림형과 조식형의 2가지 타입 중 슬림형은 슈페리어 마운틴 룸 1박과 시그니처 디퓨저로 구성되며 조식형은 슬림형 상품과 동일 구성에 2인 조식까지 함께 제공된다.

2박 이상 연박 시에는 제주도 내 최대 규모 사계절 온수풀인 해온에서 사용하기 유용한 스위밍 쿠션 1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슬림형은 19만원이며 조식형은 23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20주년 기념 패키지를 예약하면 해온과 함께 체크인 시 발렛 파킷 1회, 제주공항과 호텔 왕복 셔틀버스, 투숙객 전용 어린이 놀이 공간인 키즈월드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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