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경제 활성화 일환…제로페이로 구매 시 5% 할인

제로페이 및 경기지역화폐 할인 행사 포스터 <사진=이니스프리>
제로페이 및 경기지역화폐 할인 행사 포스터 <사진=이니스프리>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이니스프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제로페이 등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니스프리는 이번달 30일까지 이니스프리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및 경기지역화폐로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이니스프리 제로페이 가맹점과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서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이니스프리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로페이 및 경기지역화폐로 결제 또는 제품 구입 시 5% 즉시 할인된다.

해당 할인으로 발생하는 비용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이니스프리 본사가 100% 부담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 가맹점주들의 지역화폐 가맹점 확대 동참과 가맹본사의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지역 주민은 물론 중소상공인, 가맹점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화폐 사용에 따른 할인을 통해 소비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이니스프리 가맹점은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로페이 사용처는 제로페이 가맹점 매장 안내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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