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 예정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농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6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농산물 꾸러미는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감자, 사과, 애호박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로 꾸려졌으며, 6월말까지 총 5회(1억원 상당)에 걸쳐 전국 농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들도 농협은행 SNS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건당 천원씩 농협은행이 기부금을 마련해 농촌 소외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이번 친환경 농산물 전달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과 농촌 소외계층 모두를 지원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농협은행이 농촌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들의 댓글 참여는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농협은행’ 검색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