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힘/ 릭 라일리 지음

 
 

[현대경제신문 안효경 기자] 베테랑 스포츠 기자인 저자는 트럼프를 설명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인 ‘골프’를 통해 그가 감춰온 온갖 불편한 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인다.

지난 수십 년간 골프 세계가 트럼프에 관해 차근차근 알아온 반면, 나머지 세계는 이제야 점점 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골프와 관련한 트럼프의 언행 중에서 과연 사실은 얼마나 될까? 저자는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어서 프로 골퍼, 아마추어 골퍼, 골프장 개발업자, 캐디 등 100명이 넘는 인터뷰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트럼프와 그의 골프를 신랄하게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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