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야채볶음·떡갈비야채볶음·백미밥 간편식 판매

<사진=코리아세븐>
<사진=코리아세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세븐일레븐은 ‘우리동네 반찬가게’라는 콘셉트로 맞춤형 간편식 상품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우리동네 반찬가게 시리즈는 소시지야채볶음(3천원)과 떡갈비야채볶음(3천원), 백미밥(1천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소시지야채볶음은 탱글탱글한 소시지와 각종 야채를 매콤달콤한 칠리소스와 케첩소스로 함께 볶아냈으며 떡갈비야채볶음은 육즙이 가득한 떡갈비에 달콤한 데리야끼소스로 양념했다.

밥 소믈리에가 엄선한 삼광미를 사용해 고소하고 찰기가 높은 백미밥도 있다.

세븐일레븐은 1인 한 끼 식사량에 알맞도록 200g 중량으로 준비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세븐일레븐은 출시 기념으로 이번달 13일까지 반찬 2종과 백미밥을 함께 구매하면 500원을 할인한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담당MD(상품기획자)는 “최근 개학 연기와 재택근무 등으로 외식 대신 가정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동네 반찬가게를 콘셉트로 상품 라인업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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