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서 얻은 긍정적 에너지 표현…이달 12일까지 무료 교환·반품 혜택

구호플러스 모델이 2020년 여름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패션>
구호플러스 모델이 2020년 여름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패션>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삼성물산 구호플러스가 세미 오버 핏 재킷 등으로 구성한 2020년 여름 시즌 컬렉션을 출시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플러스는 빛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2020년 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구호플러스는 올 여름 시즌 컨셉을 계속되는 빛(Sustaining Light)으로 정해 지난 봄 시즌에 이어 ‘빛’을 주제로 삼았다.

빛에서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아쿠아 블루와 애플 그린, 라이트 핑크, 레몬 옐로우 색상과 슬릿(좁고 긴 트임), 스트링 디테일 등을 활용해 표현했다.

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재킷과 원피스, 티셔츠 등 미니멀하며 유니크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구호플러스는 대표적으로 세미 오버 핏 재킷과 쇼트 팬츠에 애플 그린 티셔츠로 포인트를 준 트렌디한 셋업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재킷 뒤쪽에 슬릿과 버튼 장식의 스트랩을 더해 간결한 디자인에 독특함을 줬다.

또 다리 라인을 길게 보여주는 와이드 팬츠도 함께 출시했으며 화이트 크롭 데님 재킷과 청량한 느낌의 볼륨 소매 점퍼 등의 아우터도 선보인다.

핑크와 옐로우 등 색감을 적용한 반팔 티셔츠와 볼륨 소매를 적용해 여성스러움을 담은 블라우스, 입체적인 실루엣을 구현한 저지 원피스, 핑크 컬러와 화이트 배색 밑단으로 포인트를 준 데님 팬츠 등도 함께 출시한다.

구호플러스는 여름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이번달 12일까지 무료 교환·반품 혜택을 제공한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그룹장은 “쇼트 코쿤 트렌치 코트와 버튼 디테일 쇼트 재킷, 포 레더 재킷 등 봄 시즌 상품들이 여럿 완판되는 등 감각적인 아우터 스타일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SSF샵과 W컨셉 등 온라인 채널은 물론 향후 주요 상권의 백화점을 비롯한 다양한 핫플레이스에서 더 많은 밀레니얼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호플러스는 리넨 재킷·팬츠 셋업과 시어서커 블라우스·스커트 셋업, 냉감 소재의 니트 등을 5월에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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