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스타일의 글로벌채권 전략으로 차별화된 수익 창출

<사진=현대차증권>
<사진=현대차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현대차증권의 ‘피델리티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가 코로나19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에서 주목받고 있다. 피델리티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는 헤지펀드 스타일의 글로벌채권 전략으로 차별화된 수익을 창출하는 상품이다.

현대차증권 상품전략팀에 따르면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는 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낮으면서도 절대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의 메리트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일반 채권형 상품의 경우 금리가 인상될 경우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자본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금리 인상기에도 안정적으로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인컴펀드 스타일의 상품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인컴 펀드는 채권 및 고배당주, 부동산 등에 투자해 발생하는 수익을 꾸준히 쌓아가는 펀드로, 목표수익률은 타 주식형 펀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나 변동성이 작아서 상대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유리한 펀드다.

이런 글로벌 인컴 전략을 사용하는 펀드 중 현대차증권은 피델리티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펀드를 추천한다.

피델리티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펀드는 우수한 성과로 유명해진 글로벌 멀티에셋 전략 전문글로벌 운용사인 피델리티의 글로벌 멀티에셋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펀드이다.

이 펀드는 자연스럽게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과 지역별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자산배분을 실시한다.

특히 글로벌주식, 채권, 리츠, 인프라 등에 투자해 연평균 5% 가량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리스크 상황에 따라서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실제 해당 펀드가 투자하는 피투자펀드인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펀드의과거 성과를 살펴보면 매월 안정적으로 수익을 쌓아나가는 특징이 있으며, 갑작스런 이벤트가 발생했을 경우 일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벤트가 해소되어 시장이 정상국면으로 돌아가면 손실을 만회하고 수익을 실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 바이러스로 인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중 위험중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추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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