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공급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공급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쌍용건설은 4월 3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207가구와 오피스텔 85실 등 총 292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는 84㎡로 구성됐다.

오피스텔과 일부 아파트 가구는 코너 2면 개방설계, 맞통풍 설계 등을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다. 특화설계로는 미세먼지 저감 필터가 내장된 전열교환방식 클린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은 동천초, 대구과학고, 경신고 등이 있으며 생활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과 범어네거리에 금융시설, 의료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으로는 대구 치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5분거리, 동대구역이 2km 이내에 위치한다.

한편, 쌍용건설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주거지 노후도가 높은 편으로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는 수요가 풍부하다”며 “금융가와 학원가 등이 밀집돼 있는 만큼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의 희소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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