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펠로우십 2기 신청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전국 대학·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AI, 5G등 ICT 주요 분야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AI 펠로우십(AI Fellowship)’ 2기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AI 펠로우십’은 SK텔레콤의 4차 산업 시대 핵심 A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AI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학부 3학년부터 석사 3학기 학생까지 휴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다.

선발 과정은 공정성과 역량만을 두고 평가하기 위해 학교와 전공 정보는 블라인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API와 소스코드를 활용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ICT 주요 분야의 과제를 진행하게 된다.

업계 전문가와 박사 출신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담당 멘토로 배정돼 매달 멘토링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고민 해결을 돕는다. 과제 수행 비용은 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SK텔레콤은 AI, 5G 등 ICT 선도 기업으로서 4차 산업 시대 이끌기 위한 우수인재를 조기에 양성함과 동시에 함께 초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세상을 함께 바꾸고 싶은 예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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