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키요 카레·간짜장 분말소스 출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일동후디스는 어린이 식품 브랜드 키요를 통해 가정간편식(HMR) 분말소스인 ‘순 유기농 카레’와 ‘순 우리쌀 간짜장’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유기농 인증 원료를 사용한 카레와 우리쌀로 만든 짜장을 집에서 건강하고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분말소스다.

L글루탐산나트륨 등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키요 순 유기농 카레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카레분말과 밀가루, 인도산 강황 등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한 유기가공식품인증 제품이다. 사과와 파인애플을 사용해 맵지 않고 아이들 입맛에 맞는 부드럽고 순한 맛을 자랑한다.

키요 순 우리쌀 간짜장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용 간짜장 분말로 카라멜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우리쌀로 만든 춘장과 짜장,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온 가족이 좋아하는 카레와 짜장을 집에서도 안심하고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원재료 하나하나 신경 썼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맛과 건강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키요 분말소스 2종은 일동후디스 공식쇼핑몰인 후디스몰과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가는 개당 3천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