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투숙 문의 늘어 선봬…내달 29일까지 이용 가능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제주 해온 <사진=호텔롯데>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제주 해온 <사진=호텔롯데>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3가지 객실 타입 중 선택 가능한 제주 장기 투숙 패키지를 출시한다.

롯데호텔제주는 장기 투숙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제주도 한 주 살기를 테마로 7박 이상 투숙 시 예약 가능한 ‘제주 왕 살아봅서’ 패키지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더블 베드와 싱글 베드가 함께 비치된 가족형 객실 ‘디럭스 가든 패밀리 트윈룸’과 영유아 동반 ‘온돌룸’, 바다 조망 객실인 ‘디럭스 테라스 오션룸’ 3가지의 다채로운 콘셉트 중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또 1박당 조식 2인과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객실 안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롯데호텔 월드트립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 365일 야외 물놀이가 가능한 사계절 온수풀인 해온 무료 이용 등이 기본 혜택으로 포함된다.

4월 15일부터 20일까지는 해온 정기 점검으로 인해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체련장 등으로 구성된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와 개인화 서비스를 결합한 에이씨이 트래킹 픽업 샌딩도 선보인다.

오로지 1팀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에이씨이 전용 차량으로 픽업 샌딩 서비스를 제공해 해안 트래킹과 숲길 산책, 한라산 트래킹 등 나만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1회 이용 가능하다.

투숙 기간 동안 롯데호텔제주의 모든 레스토랑앤바 50% 할인과 라운드리 50% 할인 혜택도 포함했다.

해당 패키지는 4월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1박당 1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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