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코로나19 현장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전달할 정관장 홍삼제품이 차량에 실려 배송되고 있다.
KGC인삼공사가 코로나19 현장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전달할 정관장 홍삼제품이 차량에 실려 배송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GC인삼공사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가 지원하는 물품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다. 30포들이 1만여박스로 총 32만여포에 달한다.

이 기부물품은 전국 16개 지역 46개 기관에 배송돼 현장 의료진과 종사자들이 즉시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부되는 제품에는 안성기씨와 김성령씨, 정해인씨, 유지태씨, 김지원씨 등 정관장 모델들의 응원영상을 담은 QR코드가 부착돼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현장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섭취 편의성이 뛰어난 홍삼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밤낮 없이 방역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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