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유보라' 617세대 공급

두정역 반도 유보라 투시도 및 지도<사진=반도건설>
두정역 반도 유보라 투시도 및 지도<사진=반도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반도건설은 천안시 두정역세권 ‘우성사료 공장부지’와 ‘천안모터스’ 부지를 매입해 ‘두정역 반도 유보라’를 선보이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말 매입한 사업부지는 총 3만3천853㎡규모로 서북구 두정동 일원의 옛 우성사료 공장과 천안모터스의 자리다.

단지는 하반기 착공 예정으로 전용면적 84㎡ 7개동, 총 617세대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현재 천안 두정지구는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되면서 약 30만평의 대규모 주거지역 개발이 진행중으로 약 7천500여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두정역 도보역세권으로 수도권 1호선 및 경부선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천안대로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반경 400m 내 두정초 도보통학과 북일고, 단국대 등 통학이 가능하며 5km 내에 롯데마트, 이마트, 단국대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돼있다.

한편, 반도건설 관계자는 “천안 두정지구 대규모 개발호재와 두정역 도보역세권이라는 입지로 벌써 실수요자 관심이 높다”며 “천안에 처음 선보이는 ‘반도 유보라’인 만큼 고객 니즈를 반영한 특화설계와 상품력, 시스템을 적용해 두정지구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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