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빌>
<사진=게임빌>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다크 판타지 콘셉트 수집형 RPG게임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가 출시 2주년을 맞아 단행한 대대적 리부트(REBOOT) 업데이트가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빛의 계승자’는 누적 3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2018년 3월 출시 기존 아기자기한 느낌의 수집형 RPG 게임들과 비교해 고풍스러운 비주얼·독특한 세계관 등이 국내·외 마니아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빛의 계승자는 수집형 RPG임에도 다양한 캐릭터 간 협동 공격인 ‘연계기’를 구사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유저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한 콘텐츠 창출을 통해 출시 후 1년여가 지난 시점에 앱 인기순위 반등한 것 역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번 2주년 기념 리부트를 통해선 게임성 자체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게임에 접속 하지 않아도 서번트의 파편을 수집할 수 있는 ‘정화의 성지’를 새롭게 선보였고, ‘초월 시스템 대개편’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서번트를 육성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이 호평으로 이어졌다.

더불어 다양한 업데이트 보상을 마련 신규 및 복귀 유저들에게 좋은 평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