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8개 지점 휴업…재개 시점 추후 공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 CGV가 28일부터 대구 8개 지점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CGV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CGV 대구 지역 전 지점을 28일부터 임시 휴업한다고 공지했다. 영업 재개 시점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해당 영화관은 CGV대구, 대구수성, 대구스타디움, 대구아카데미, 대구월성, 대구이시아, 대구칠곡, 대구한일 등 총 8개 극장이다.

CGV는 “사전 예매 티켓은 자동 취소되며 예매 고객 대상으로 문자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17명으로 신규 환자 340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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