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스타항공>
<사진=이스타항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이스타항공이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헌혈 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진행됐으며, 현장 접수 및 사전 신청을 통해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헌혈 참여율이 저조해 헌혈 보유량이 낮아지며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해 이번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헌혈 봉사 외에도 손소독제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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