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샘>
<사진=한샘>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한샘은 외부 환경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발족, 환경안전 보증 경영체계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마포구 사옥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이영식 한샘 부회장, 김홍광 생활환경기술연구소장 외 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매월 1회 정기 위원회의를 통해 노동, 안전 분야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며 공동 세미나 개최와 연구 결과의 책자발간 등으로 연구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안산 생활환경기술연구소나 공장, 물류센터, 시공현장 등을 방문해 전문가의 시선에서 개선방안과 노동환경에 대한 객관적 평가 및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영식 부회장은 “노력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있다"며 "안전한 공간의 기술노하우는 소비자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한 기업 뿐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