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 상품 최대 76% 할인…수익금 일부 기부할 것

미쏘 10주년 프로모션 포스터 <사진=이랜드월드>
미쏘 10주년 프로모션 포스터 <사진=이랜드월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이랜드월드 미쏘가 트렌치코트를 1만원에 판매하는 등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

이랜드월드 미쏘(MIXXO)는 론칭 10주년을 맞아 10일간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미쏘 10주년 기념 이벤트는 다양한 상품 할인과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우선 10년간 인기 있던 10가지 제품에 대한 특별 할인을 한다.

트렌치코트와 데님 팬츠를 1만 원대에 판매하며 이월 상품은 기존 50% 할인율에서 최대 76% 까지 할인율을 높여 판매한다. 올해 신상품은 최초로 30% 할인한다.

미쏘는 이벤트 이후 다음달 8일 여성의 날을 맞이해 수익금의 일부를 여성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미쏘는 국내 유일 여성 스파 브랜드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트렌디한 2030 여성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지난 10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상품과 콘텐츠 면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쏘 10주년 기념 이벤트는 이번달 28일까지 전국 미쏘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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