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착화감 제공…오래 신어도 피로감 덜해

지유 모델이 마시멜로 펌프스를 착용하고 화보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프알엘코리아>
지유 모델이 마시멜로 펌프스를 착용하고 화보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프알엘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지유가 마시멜로 펌프스 신제품을 출시한다.

지유는 봄의 산뜻함과 고객 니즈를 반영해 더욱 예쁘고 편안해진 ‘마시멜로 펌프스’ 라인업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유는 2019년 8월 지유 슈즈 랩 프로젝트를 도입해 디자인, 착용감뿐 아닌 제품관리 등 전 프로세스에 걸쳐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설문조사와 후기를 통해 소비자들이 신발 구매 시 통증과 피곤함, 붓기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한다는 점에 착안해 ‘예쁘기만 하고 불편한 구두는 만들지 않는다’는 미션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유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여성용 ‘마시멜로 펌프스’는 마시멜로를 연상시키는 폭신하고 말랑말랑한 쿠션감을 지녔다.

발가락부터 발뒤꿈치까지 감싸주는 쿠션이 충격과 마찰을 흡수해 오래 서 있어도 편안하다. 안정적인 착화감도 제공해 발에 피로감이 덜하다.

배이지와 핑크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했으며 2.5cm 내외의 낮은 굽 디자인과 앞코가 둥근 라운드 토 디자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가격은 마시멜로 펌프스 라인업 모두 2만9천900원이다.

이 외 로퍼와 발레 슈즈 등 다양한 제품들도 판매하며 ‘라운드 발레 슈즈’와 ‘포인티드 발레 슈즈’를 이번 시즌부터 1만4천900원에 선보인다.

에프알엘코리아 관계자는 “편안함이 하나의 스타일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패션업계에서 디자인뿐만 아니라 활동성과 착용감도 중요한 기준으로 부상했다”며 “지유 슈즈 컬렉션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 편안한 착용감까지 모두 갖춘 스마트 제품”이라고 말했다.

지유의 2020 봄·여름(S/S)슈즈 컬렉션은 GU 롯데월드몰점과 GU 롯데몰 수지점, GU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등 3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GU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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