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5% 감소한 5천238억…순손익도 적자전환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JW중외제약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감소한 5천238억원, 당기순손실은 20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JW중외제약은 “전기 대비 기술료 수익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일부 주요 제품의 일시적 실적 부진, 일부 재고 폐기에 따른 원가 상승이 있었다”며 “R&D 등 임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와 2018년 도입된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 15호 수익인식기준 회계처리변경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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