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860만~960만원으로 낮춰...중도금 30% 무이자 혜택

포레나 거제 장평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한화건설은 경상남도 거제시 ‘포레나 거제 장평’의 분양가를 3.3㎡당 860만~960만원으로 하향해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이번 ‘포레나 거제 장평’의 분양가를 낮추고 입주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도 제공키로 결정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95세대, 84㎡B 45세대, 99㎡ 22세대로 구성됐다.

입지여건으로 도보 10분 거리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해있으며 단지 주변 생활편의 시설로는 디큐브 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km 이내 장평초, 양지초, 장평중 등이 자리하고 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 202-1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국내사 선박수주가 다시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조선업황이 개선됨에 따라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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