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11일까지 신청 접수...작가와 자유롭게 대화

LF 헤지스 2월 북토크 포스터 <사진=LF>
LF 헤지스 2월 북토크 포스터 <사진=LF>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LF 헤지스가 출판사와 협업해 작가 조민진의 북토크를 연다.

LF 헤지스는 이번달 14일 오후 7시 30분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인 스페이스 H 1층에서 작가 조민진을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월의 북토크 강연자인 조민진은 신문기자에서 방송기자까지의 언론계 생활 14년 만에 얻은 런던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고 담백하게 한 권의 책을 펴냈다.

헤지스와 출판사 문학동네가 협업해 진행하는 18번째 북이벤트는 조민진 작가의 신작 에세이인 ‘모네는 런던의 겨울을 좋아했다는데’와 관련한 강연으로 구성했다.

런던의 미술관에서 모네와 르누아르 등 거장들의 그림을 보고 자신의 삶과 감정을 돌아보게 된 진솔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며 ‘나를 행복하게 하는 나의 취향’을 주제로 작가와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작가 조민진의 북토크 사전 신청 모집은 이번달 3일부터 11일까지 헤지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이번달 12일 당첨자를 개별적으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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