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형상변환 5종 추가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 시스템에 새로운 룰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 아레나에서 추가 턴을 획득해 대전에 강력한 변수로 작용하는 ‘폭주’ 룬의 발동 조건을 변경했다.

자신의 몬스터가 폭주를 발동하면 아군의 모든 몬스터 폭주 발동 확률이 5% 감소하고, 상대 플레이어 몬스터가 발동 시, 아군 몬스터 폭주 확률이 5% 증가하도록 개편됐다.

한 번의 발동만으로도 대전에 극적인 요소로 떠오르는 폭주의 재미는 유지하고, 두 플레이어가 발동 기회를 비슷하게 가질 수 있도록 조정한 것이 핵심이다.

또 전투 승점 시스템을 개편해 월드 아레나 대전에서 등급 간 획득 또는 감소되는 승점의 격차를 줄이고 다른 등급의 유저와의 월드 아레나를 즐기는 플레이 재미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개편된 월드 아레나는 ‘서머너즈 워’에서 실시된 스페셜 리그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스페셜 리그는 2월 6일부터 전개되는 ‘월드 아레나 시즌12’ 시작 전까지 즐길 수 있다. 또 참여 시 성적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한편, ‘서머너즈 워’에는 이번 월드 아레나 시스템 업데이트와 함께 자신의 몬스터 외형을 화려하게 변신시킬 수 있는 신규 형상변환도 추가됐다.

신규 형상변환은 ‘전설의 신수 피닉스’, ‘마력의 탐구자 뇌제’, ‘제국장교 네오스톤 에이전트’, ‘저주받은 약탈자 광전사’, ‘대해의 무법자 해적선장’ 등이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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