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조회 기능 강화 로드뷰로 확인 가능해

LG유플러스 모델들이‘카카오리틀 프렌즈폰3’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들이‘카카오리틀 프렌즈폰3’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초등학생 맞춤형 스마트폰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17일 단독 출시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카카오리틀 프렌즈폰2’에 이어 1년여만에 후속 모델로 선보이는 ‘카카오리틀 프렌즈폰3는’ 학습 콘텐츠, 자녀 휴대폰 관리, 위치조회 등과 초등학생 맞춤형 3D 입체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에는 자녀가 스스로 스마트폰앱 사용계획을 세워 부모와 합의하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사용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하는 ‘스스로 모드’가 탑재됐다. 위치조회 기능도 한층 강화돼 부모들이 자녀들의 위치를 ‘로드뷰’를 통해 확인 가능할 수 있게됐다.

또 이 제품을 공시지원금으로 구매할 경우 내년 1월말까지 ‘U+아이들생생도서관’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가능한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색상은 블랙 1종이며, 17일부터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양철희 LG유플러스 영업전략그룹장(상무)는 “키즈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맞춤형 사용자환경, 콘텐츠, 휴대폰 케이스까지 최적화된 상품으로 구성했다”며 “향후에도 자녀를 둔 고객들을 위한 특화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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