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들과 적극적 소통 강조

<사진=넥슨>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넥슨은 신작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를 내달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14일 넥슨은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카운터사이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모바일 게임이다.

넥슨은 내달 4일 ‘카운터사이드’를 출시해 최대한 빠르게 유저 간담회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 넥슨은 ‘카운터사이드’에 30만 자 이상의 텍스트와 50장이 넘는 컷씬 일러스트로 구성된 ‘메인 스트림’, ‘외전’ 등 스토리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게임의 개성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넥슨은 ‘카운터사이드’ 출시를 기념해 게임 콘셉트에 맞춰 ‘증강현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넥슨플레이’ 애플리케이션내 지도에 등장하는 ‘카운터’와 ‘침식체’를 찾아 이를 제보하면 최대 ‘1만 넥슨플레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카운터사이드 개발을 맡은 류금태 스튜디오비사이드 대표는 “출시 전부터 많은 유저분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에 집중했다”며 “지속적으로 유저분들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충분히 만족하실 만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카운터사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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