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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 없앤 스마트 편의점 나왔다GS25, AI기반 신개념 편의점 오픈
성현 기자  |  weirdi@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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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4  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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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관계자들이 서울 중구 을지로4가 BC카드 본사에 문을 연 GS25 을지스마트점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입장하고 상품을 들고 나오면 자동 결제되는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GS리테일은 BC카드·스마트로와 손잡고 서울 중구 을지로4가 BC카드 본사에 미래형 편의점인 GS25 을지스마트점(이하 미래형 GS25)을 14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GS25는 지난 2018년 9월 업계 최초로 안면인식 결제시스템과 스마트스캐너가 적용된 무인형 스마트GS25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선보인 바 있다.

GS25는 이번에 선보인 미래형GS25가 계산대까지 없이 운영돼 한층 진일보된 2세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혁신을 통한 변화) 점포로 구현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미래형GS25에서는 QR코드를 통한 개인식별과 고객 행동 딥러닝 스마트 카메라, 재고 파악을 위한 무게 감지 센서, 영상 인식 스피커를 통한 고객 인사, AI가 활용된 결제 등의 미래형 디지털 유통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테스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미래형GS25는 800만명 이상이 사용 중인 BC페이북(BC카드의 모바일 결재 앱)의 기술이 사용돼 넓은 확장성도 확보했다.

고객은 BC페이북의 QR코드를 미래형GS25의 출입문인 스피드게이트에 접촉해 입장한다. 점포에 들어가면 34대의 딥러닝 스마트 카메라가 고객 행동을 인식한다.

매대 별로 장착된 300여개의 무게 감지 센서는 고객이 어떤 물건을 얼만큼 고르는지를 감지해 딥러닝 스마트 카메라와 함께 고객의 소비 행동을 학습하고 규명한다.

물건을 고르고 스피드 게이트를 빠져나오면 AI기술이 적용된 결제 시스템이 자동으로 결제해 고객에게 모바일 영수증을 제공한다.

구매 과정과 관련한 첨단 기술 외에도 친절 서비스를 위한 영상 인식 스피커 운영 기술도 선보인다.

영상 인식 스피커는 카메라를 통해 고객이 특정 장소에 있거나 특정 행동을 할 때 미리 정해 놓은 음성이 스피커를 통해 안내되는 장비다.

미래형GS25에서는 이를 활용한 고객맞이 인사 등이 안내된다.

GS25 관계자는 “미래형GS25를 통해 단순히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수준을 넘어 가맹점 경영주에게는 운영 편의와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보급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쇼핑 경험을 선물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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