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양 기기로도 플레이 ‘OK’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현지시간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0’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을 선보인다.

펄어비스는 SKT의 주요 파트너로 CES에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SK 공동 전시관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스트리밍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스트리밍 체험은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완성도 높은 게임 퀄리티와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9월, SKT와 MS의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 간담회에서 검은사막을 MS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엑스클라우드’ 게임으로 처음 공개한 바 있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는 “클라우드 및 스트리밍 기술 관련해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며 “이번 검은사막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을 통해 로우 앤드 디바이스 시장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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