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경영 위해 임직원 모두 노력 기울여야”

2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2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7층 대강당에서 2020년도 시무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창립 87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영상 시청,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종현 사장은 “자신의 분야에서 리더가 돼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할 줄 알아야 한다”며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하는 것뿐 아니라 힘든 사람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고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사회와 경제·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정도를 지키는 일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스스로 일에 대한 열정의 불씨를 찾아 타오르게 만드는 것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며 “올해에는 열정의 불씨를 지펴 세운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고 성과를 만들어 서로를 칭찬해주는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 정도경영을 회사의 토대로 삼고 경쟁력을 갖추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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