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스타항공>
<사진=이스타항공>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이스타항공은 이달 23일부터 인천-옌타이(연태)에 신규취항하며 중국노선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옌타이 노선은 이달 23일부터 주 4회(월·화·목·토) 운항한다. 출국편(ZE817)은 오후 2시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기준 옌타이국제공항에 오후 2시55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818)은 오후 3시55분 옌타이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다.

옌타이는 산둥성 동쪽에 위치한 해양 도시로 중국 여유국에서 지정한 5A급 관광지인 ‘봉래 팔선과해 풍경구’와 유럽풍의 해양공원 ‘피셔맨즈워프’ 등이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인천-옌타이 노선 스케줄을 오늘 오후 2시부터 판매 오픈하며, 신규취항을 기념해 12월9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특가 운임을 오픈한다.

탑승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이다.

신규 취항을 기념한 이벤트도 있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신규취항 특가 이벤트 페이지에 올라온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옌타이 왕복항공권, 모바일 커피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모바일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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