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색소 함유하고 졸음유발 적어

유한양행 신제품 종합감기약 ‘래피콜 데이’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신제품 종합감기약 ‘래피콜 데이’ <사진=유한양행>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유한양행은 종합감기약 ‘래피콜 데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래피콜데이연질캡슐로 래피콜 데이앤나잇 야간용에 사용된 디펜히드라민 대신 졸음 유발이 적은 브롬페니라민을 사용해 주야간 구분 없이 편리하게 복용 가능하다.

특히 래피콜 시리즈의 연질캡슐은 천연색소를 함유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래피콜데이연질캡슐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브롬페니라민말레산염·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dl-메틸에페드린염산염·슈도에페드린염산염·구아이페네신 성분으로 구성돼 감기의 여러 증상을 완화한다.

래피콜데이는 8세 이상부터 1회당 연령별 권장용량을 복용하면 된다.

유한양행은 “현재 종합 감기약 시장은 다수의 제약사 제품이 경쟁하는 치열한 시장”이라며 “자사는 래피콜 시리즈 제품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감기약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선·리뉴얼 중이다. 올해에만 종합감기약 레피콜데이와 목감기약 래피콜 코프플러스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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