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6시 예매 오픈…전국 5개관서 생중계

(왼쪽부터)영화 ‘시동’의 출연배우인 염정아씨와 박정민씨, 정해인씨가 17일 열리는 시동 라이브채팅을 홍보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시네마>
(왼쪽부터)영화 ‘시동’의 출연배우인 염정아씨와 박정민씨, 정해인씨가 17일 열리는 시동 라이브채팅을 홍보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이번달 17일 영화 ‘시동’ 라이브채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브채팅은 배우와 관객들이 같은 채팅방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다. 현장 관객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관객도 채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이번 채팅에는 시동 주연 배우인 박정민씨와 정해인씨, 염정아씨가 참여한다.

LIVE 진행관인 월드타워에서는 배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전국 5개 영화관(광복·대전센트럴·동성로·수원·수완)에서 라이브채팅을 생중계한다.

라이브채팅 참여 관객은 상영관 입장 시 라이브채팅 전용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코드를 공지 받으며 해당 코드를 사용해 오픈 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다.

채팅은 카카오톡 샵(#)·다음앱 TV탭·카카오TV 롯데시네마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라이브채팅 예매는 5일 18시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번달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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