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PC웹 프로모션부문과 모바일웹 마케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은 웹어워드 코리아는 약 3천500명의 국내 웹사이트 구축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개편된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신세계면세점 홈페이지는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편됐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면세점은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가장 가까운 지점의 혜택 정보를 우선적으로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페이지 방문 고객들의 이용편의성을 극대화했을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으로 방문을 유도했다”며 “또 홈페이지 입점 브랜드의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신규 입점 브랜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케팅 영역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또 번거로웠던 기존 회원가입 절차를 카카오싱크 서비스 도입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개선했다. 외국인 방문자들도 위챗이나 간편가입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특별한 브랜드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늘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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