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만찬도 준비...크리스탈 볼룸서 개최

알리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 포스터. <사진=호텔롯데>
알리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 포스터. <사진=호텔롯데>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번달 24~25일 호텔 내 크리스탈 볼룸에서 가수 알리의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알리의 공연과 더불어 롯데호텔 특급 셰프들의 크리스마스 만찬도 준비된다.

알리의 단독 디너 콘서트는 다음달 24일 오후 7시와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한 시간 동안 호주산 청정육 안심스테이크와 완도산 전복구이, 캐비어를 얹은 연어 타르타르 등 크리스마스 만찬을 즐긴 후에 알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일반 공연장보다 여유로운 호텔에서 알리의 공연를 감상할 수 있다.

티켓은 R석이 22만원이며 S석은 20만원이다.

롯데호텔서울은 알리의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와 ‘알리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 객실 패키지도 함께 내놓는다.

디너 콘서트 R석 2매와 롯데호텔서울 메인타워 디럭스룸 1박, 2인 조식, 객실 내 웰컴와인 1병, 미니쿠키가 포함됐으며 가능 시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특전도 제공한다.

패키지 요금은 메인타워 슈페리어 기준 61만4천500원이며 이그제큐티브 타워 그랜드 디럭스룸 기준은 70만5천원부터 시작해 일자와 객실 타입에 따라 달라진다.

패키지 예약 후 투숙 시 체크인 당일 공연만 관람 가능하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