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제주항공은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해외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11월29일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 이용자는 제주항공 모바일 채널에서 클룩이 제공하는 여행관련 액티비티 서비스를 예약하고,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은 2020년 2월 28일까지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클룩에서 제공하는 모든 여행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10% 즉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여행서비스를 예약한 이용자 가운데 선착순 1천명에게는 도착지 공항에서 숙소까지 교통편을 제공하는 픽업·샌딩 서비스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내달 31일까지 여행상품을 예약한 제주항공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5만 포인트와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자들이 바라는 것을 서비스하고, 또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번 클룩과의 제휴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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