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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양 '아르테자이' 오픈...추위에도 '장사진'만악구 최초 평당 분양가 2천만 돌파...비싼 가격에도 높은 기대심리 1순위 마감 예상
이태헌 기자  |  sowal1204@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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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9  15: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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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픈한 안양 아르테자이 견본주택 현장 <사진=이태헌기자>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만안구 안양 2동 18-1 일대에 공급하는 ‘아르테자이’ 견본주택이 오픈 첫 날부터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광명·서울·동안구 중앙에 위치, 규제 청정지역이란 점에서 투자자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20-4 일대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견본주택에는 중장년층 수요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견본주택 앞에서 만난 공인중개사 대표는 “규제 청정지역이고 6개월 후 전매도 가능해서인지 주로 프리미엄을 묻는 문의가 많았다”며 “약 560세대 일반분양이 된 인근의 두산 위브가 2천에서 3천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르테자이는 자이라는 브랜드 명성도 있고 세대수도 천세대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사람들의 기대치가 더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안양 아르테자이는 만안구 최초 평당 분양가 2천만원을 돌파한 2천52만원으로 분양가가 설정돼 비싸다는 이야기들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음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신병철 GS건설 아르테자이 분양사무소 분양소장은 “하루에도 평균 500통씩 문의전화가 오고 있고 견본주택 오픈 하루 전에는 800통의 전화가 왔다”며 “만안구 평당 분양가가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충분한 수요층이 있는 걸로 보고 있다. 1순위 마감을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분양가상한제와 겹쳐 집값 등 조바심에 몰리는 것도 있는 것 같다”며 “처음 안양에 왔을 때 보다 이곳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아르테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총 1천21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76㎡ 5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가구, 63㎡ 121가구, 76㎡ 21가구 등이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40대 여성 A씨는 “청약제한도 없고, 전매제한도 길지 않아 한 번 둘러보러 왔다”며 “교통에 있어 서울까지의 소요시간이 길지 않은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아르테자이는 단지 앞으로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2021년 완공 예정이며, 주변지역으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 IC가 차로 5분 이내, 강남순환고속도로 금천 IC가 30분 이내로 가깝다. 예술공원로·경수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한편, 분양관계자는 “단지 설계를 통해 경수대로 고가도로에 걸리는 것은 3층 정도다”며 “고가도로에 걸리는 3층에 대해서도 충분한 설계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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