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120㎖ 3병에 20㎖ 소주잔 1개 담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은 소주 ‘처음처럼’과 소주잔 크기를 줄인 ‘처음처럼 미니미니 기획팩’(사진)을 한정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처음처럼과 소주잔의 용량을 약 3배 축소해 귀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120㎖ 용량의 처음처럼 미니어처 3병과 20㎖의 미니잔 1개로 구성돼 있다.

처음처럼 미니미니 기획팩은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독창성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유쾌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 제품을 기획했다”며 “평소 주량이 약해 소주 보다 다른 주종을 즐겼던 소비자들에게도 혼술용으로 부담없이 즐기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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