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일일 쇼호스트 대학생 모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신세계TV쇼핑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커머스방송 ‘오싹한 라이브’에 출연할 일일 쇼호스트 ‘세꿀바’를 모집한다.

세꿀바는 ‘세상에 둘도 없는 꿀알바’의 줄임말이다. 오싹한 라이브에 출연해 판매제품을 함께 체험하고 소개하면 30만원을 즉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은 유튜브 세꿀바 페이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대학생이라면 휴학생을 포함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의 아르바이트, 여행 등 다양한 경험과 홈쇼핑 상품에 대한 이해도 등을 검토해 매주 1명을 선정해 방송한다.

신세계TV쇼핑은 오싹한 라이브의 20~30대 시청자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출연자 모집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꿀바를 기획한 서정우 신세계TV쇼핑 PD는 “젊은 고객층 유입을 확대하고 참가자들에게 아이디어와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톡톡 튀는 에너지로 30분을 꽉 채워줄 끼 많은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